작년 토트넘과 맞붙었던 팀 K리그, 올 여름엔 라리가 명문팀과 '한판 승부'

금윤호 기자 2023. 6. 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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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으면서 국내 축구팬들을 열광케 했던 K리그 올스타팀이 이번에는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오는 7월 27일(목)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AT 마드리드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을 치른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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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지난해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으면서 국내 축구팬들을 열광케 했던 K리그 올스타팀이 이번에는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오는 7월 27일(목)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AT 마드리드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을 치른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맞대결을 벌였던 팀 K리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진행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한다. 팀 K리그 선수 구성과 선발 방식 등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연맹은 "이번 치선경기가 K리그 디지털 독점 중계방송사인 쿠팡플레이와의 파트너십 강화는 물론 지난 2020년부터 중계방송과 재정 건정성 등 다방면에서 업무 협약을 하고 있는 라리가와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팀 K리그와 AT 마드리드 경기 입장권은 오는 27일(화)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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