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자유형 200m 1분44초61로 우승…올해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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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가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치른 마지막 실전 무대에서 올해 자신의 최고 기록을 찍고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황선우는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6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과 함께 자유형 200m 은메달을 차지했던 황선우는 2회 연속 메달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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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가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치른 마지막 실전 무대에서 올해 자신의 최고 기록을 찍고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황선우는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6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3월 2023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자유형 200m를 1분45초36으로 마쳤던 황선우는 1초 가까이 기록을 앞당겼습니다.
이날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1분49초30으로 이호준에 이어 2위로 마쳤던 황선우는 결승에서 전력을 다해 역영했습니다.
남자 계영 800m에서 한 팀을 이뤄 아시안게임 단체전 역사상 첫 금메달을 향해 힘을 모으고 있는 이호준과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레이스를 이끌었습니다.
황선우와 이호준은 다음 달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 나란히 출전합니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과 함께 자유형 200m 은메달을 차지했던 황선우는 2회 연속 메달을 노립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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