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황인범, 올림피아코스의 MVP

이준호 기자 2023. 6. 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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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황인범(27)이 그리스 프로축구리그 올림피아코스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그리스리그 사무국과 올림피아코스는 13일(한국시간) "황인범이 첫 시즌에 올림피아코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황인범은 러시아리그의 루빈 카잔에서 활약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난해 4월 한국에 돌아왔고, FC 서울에 머물다 지난해 7월 올림피아코스로 옮겼으며, 40경기에서 5득점과 4도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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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황인범. 뉴시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황인범(27)이 그리스 프로축구리그 올림피아코스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그리스리그 사무국과 올림피아코스는 13일(한국시간) "황인범이 첫 시즌에 올림피아코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황인범은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30.11%의 지지를 얻어 세드릭 바캄부(19.02%)와 알렉산드로스 파스찰라키스(16.72%)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황인범은 러시아리그의 루빈 카잔에서 활약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난해 4월 한국에 돌아왔고, FC 서울에 머물다 지난해 7월 올림피아코스로 옮겼으며, 40경기에서 5득점과 4도움을 남겼다.

황인범은 6월 A매치에 맞춰 귀국했으며 대표팀은 오는 16일 페루, 20일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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