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의 만남…익산 중앙시장 청년몰서 8주간 '토요축제'

홍인철 2023. 6. 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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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의 청년몰 '상상노리터'가 멋진 공연과 최고의 맛으로 매주 토요일 방문객들을 사로잡는다.

익산시는 청년 상인이 주도하는 중앙시장 복합 청년몰 '상상노리터'에서 이달 17일부터 8월 5일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년몰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멋진 공연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8월 중순 야시장 등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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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년몰 문화공연 포스터 [익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의 청년몰 '상상노리터'가 멋진 공연과 최고의 맛으로 매주 토요일 방문객들을 사로잡는다.

익산시는 청년 상인이 주도하는 중앙시장 복합 청년몰 '상상노리터'에서 이달 17일부터 8월 5일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축제는 청년몰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청년몰 1층에서 펼쳐진다.

매주 2팀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발라드, 재즈, 팝송, 트로트, 클래식, K-POP 댄스, 풍선아트,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전문 MC의 현장 신청곡 접수 및 공연자의 곡에 대한 스토리텔링 등 색다른 방식으로 시민들과 어우러진다.

'상상노리터'는 20∼30대 청년 상인들이 재능과 끼를 발휘해 운영하는 청년몰로 1층에는 먹거리, 2층에는 네일·마사지, 카페 등 총 17개 점포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몰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멋진 공연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8월 중순 야시장 등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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