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음 갤러리, 임초인 작가 개인전 ‘새 터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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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대표 한상국)가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오는 8월 6일까지 임초인 작가 초대전 '새 터전'을 개최한다.
임초인 작가는 인간의 삶을 풀, 새, 잎사귀 등 자연에 투영해 재해석했다.
파트라는 생활지음 갤러리에 재능 있는 작가를 초대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작품 판매 금액 일부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후원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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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대표 한상국)가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오는 8월 6일까지 임초인 작가 초대전 ‘새 터전’을 개최한다.
임초인 작가는 인간의 삶을 풀, 새, 잎사귀 등 자연에 투영해 재해석했다. 산뜻한 색채의 그림에 자연을 통해서 잠시나마 고단한 삶을 위안하는 마음을 담았다. 작가는 “지금 새 터전을 꿈꾸고 있다”며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며 또 다시 계획하고 설레며 기대하는 삶의 가꿈이 시작되는 순간, 행복의 마음”을 이야기했다. 작품은 수채와 유채, 배접한 천이나 장지에 염색하여 채색하는 기법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새 터전’ 전시에서는 전시 대표작품 ‘새 터전’ 외에도 ‘한여름 밤의 산책’, ‘새로운 시작’, ‘튤립’ 등 임초인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상국 파트라 대표는 “여름의 문턱에서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전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폭을 절제된 색채로 채운 임초인 작가의 작품은 바쁜 현대인에게 자연의 풍경처럼 담담하고 편안한 휴식을 느끼게 한다”고 전했다. 또한 “생활지음 갤러리를 찾아주신 분들이 그림을 감상하면서 일상 속에서 작은 ‘새 출발’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트라는 생활지음 갤러리에 재능 있는 작가를 초대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작품 판매 금액 일부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후원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생활지음 갤러리는 경기도 용인시 본사에 위치한 생활지음 라운지 3층에 있으며 1층과 2층은 파트라 제품과 온라인 브랜드 생활지음 체험 및 판매 공간으로 운영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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