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17일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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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조성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오는 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혁신도시 복합가족센터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방과 후 돌봄 지원, 자녀 양육 품앗이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064-732-6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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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조성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오는 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혁신도시 복합가족센터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방과 후 돌봄 지원, 자녀 양육 품앗이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나눔터는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한다. 다만, 제한된 공간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064-732-6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천4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내부 돌봄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오는 15일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서귀포 중앙로터리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노인복지법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캠페인은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노인복지관, 서귀포시니어클럽이 참여할 예정이며, 사진 전시회, 이동상담 부스 운영, 홍보물품 배부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노인학대 신고를 위한 24시 상담전화(☎1577-1389)와 신고앱 '나비새김'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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