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안전 보장'…경남도, 화랑훈련세미나·통합방위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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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완수 지사 주재로 '화랑훈련 세미나 및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군·경 지휘관, 시·군 부단체장, 예비군 지휘관, 여성민방위대장,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3년 화랑훈련 세부 계획'을 기관별로 발표하고,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국가방위요소의 통합방위 향상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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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완수 지사 주재로 '화랑훈련 세미나 및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군·경 지휘관, 시·군 부단체장, 예비군 지휘관, 여성민방위대장,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7월에 시행될 예정인 경남권역 화랑훈련에 앞서 세미나를 통해 훈련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별 협조체계를 점검하려는 취지다.
행사에서는 '2023년 화랑훈련 세부 계획'을 기관별로 발표하고,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국가방위요소의 통합방위 향상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화랑훈련 때 국가방위요소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통합방위 태세를 극대화할 역할과 임무에 대해 논의했다.
박완수 지사는 "국제 안보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도민들의 국가 안보에 대한 인식과 방위 태세 확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실전 훈련을 통해 더욱 굳건한 통합방위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내 모든 작전 요소가 참가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인 올해 경남권역 화랑훈련은 제2작전사령부 통제로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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