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200% 무상증자 결정… 주주가치 제고

안수민 2023. 6. 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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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200%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토마토시스템은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회사 가치가 시장에서 적절하게 평가될 수 있도록 시장과의 소통에 힘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사업 확장과 신규 제품 출시, 사업다각화 등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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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로고

솔루션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200%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토마토시스템은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총 1016만 2322주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6월 2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20일이다. 배정 대상은 신주배정 기준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이다.

이번 무상증자는 유통주식 수 증가에 따른 거래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경영진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 5월 17일,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하며 주주·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시장 신뢰 회복과 주가 부양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회사 가치가 시장에서 적절하게 평가될 수 있도록 시장과의 소통에 힘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사업 확장과 신규 제품 출시, 사업다각화 등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54억 8420만원, 영업이익 2억9319만원을 달성했다. 주력사업인 UI·UX, 대학ERP 등 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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