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최첨단 ICT로 스마트도시 전환 '시동'

홍인철 2023. 6. 13.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도시문제를 해결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스마트도시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13일 허전 부시장과 공무원, 시의원 및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익산시 스마트 도시계획을 보완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은 뒤 각종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에 참여해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 [익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도시문제를 해결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스마트도시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13일 허전 부시장과 공무원, 시의원 및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5개 분야 25개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로드맵이 발표됐다.

해당 서비스는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발굴했다.

5개 분야는 교통·안전, 복지, 환경, 문화·관광 등이다.

시는 미래형 교통도시 체계를 위해 ▲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서비스 ▲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거점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 ▲ 지능형 CCTV 선별 관제 시스템 ▲ 자율주행 기반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민의 여가·생활·안전을 위해서는 스마트 공원, 스마트 응급안전케어, 다이로움 리빙랩 플랫폼, 도시 에너지 모니터링 서비스를 발굴했다.

지역 산업·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식품 물류 콜드체인 서비스, 스타트업 파크 지원 플랫폼, 스마트 관광 플랫폼, 자율주행 AI 카트 활용 체험 서비스 등을 추진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전략이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익산시 스마트 도시계획을 보완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은 뒤 각종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에 참여해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ic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