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레알에서는 날아다녔지! 역사상 유일하게 ‘EPL+UCL 3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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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었다.
호날두가 유럽 무대에 없어 맨유와 레알에서는 왕이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특히, 2006/07, 2007/08, 2008/09시즌 맨유의 EPL 3연패에 일조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엄청난 성장을 이룬 후 2009년 7월 레알로 이적하면서 스페인 무대에 발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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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잊고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날아다녔다.
축구 통계 사이트 ‘skores’는 13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역사상 유일하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달성한 선수다”며 이력을 조명했다.
호날두는 12년 만에 복귀한 맨유에서 탄탄대로를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인터뷰를 통해 맨유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결국 계약을 해지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이 됐다.
호날두는 월드컵 이후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떠났다. 유럽 무대 잔류를 희망했지만, 고액 연봉 등으로 관심을 보이는 팀은 없었다.
결국, 아시아 무대로 시선을 돌렸고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계약을 체결했다.
호날두가 유럽 무대에 없어 맨유와 레알에서는 왕이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호날두는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알렉스 퍼거슨 경 지도 아래 세계적인 선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2006/07, 2007/08, 2008/09시즌 맨유의 EPL 3연패에 일조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엄청난 성장을 이룬 후 2009년 7월 레알로 이적하면서 스페인 무대에 발을 들였다.
레알에서도 호날두의 존재감은 엄청났다. 득점왕, 발롱도르 수상 등 개인 커리어를 챙겼고 UCL 3연패를 견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k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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