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소로 화재보험 가입가능 안내…지정대리인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제9차 지정대리인 심사위원회'를 열어 주택 주소만 입력해도 화재보험 가입가능 여부를 안내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언더라이터'를 지정대리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가 시범운영되면 소비자는 주택 주소 등 기본정보 입력만으로 화재보험 가입가능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소 입력시 가입가능 여부 바로 확인
지정대리인으로 지정받은 핀테크 업체는 해당 금융서비스를 금융회사의 업무위탁을 받아 시범운영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지정받은 언더라이터의 ‘머신러닝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주택종합보험 서비스’는 소비자의 주택화재보험 가입요청시 계약인수 가능 여부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가 시범운영되면 소비자는 주택 주소 등 기본정보 입력만으로 화재보험 가입가능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또 위험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해 화재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소비자도 보험에 가입할 기회가 생기며, 위험이 낮은 소비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금융위는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는 이번 지정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37건의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해 지정대리인을 지정했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고효자는 국민연금…공공근로 27만원 어디냐”
- 진예솔, 음주운전 여배우였다…"앞으로 자숙하며 살 것" 직접 사과
- 카페서 음료 던지고 싸운 중년들…'이 말'에 주인은 분통
- 실종됐던 80대 경비원…지하 정화조서 숨진 채 발견
- 동료 수감자에 ‘피해자 주민번호’ 읊은 돌려차기男, 어떻게 가능했나
- “청년만 국민이냐”…34세 넘은 당신, 저축은행 예적금은 어때
- 내년부터 ROTC '탈단' 후 병장으로 재입대 못한다
- 손흥민, 스포츠탈장 수술 받았다...6뤌 A매치 출전 불투명
- '사냥개들' 감독 "김새론 음주사고 후 대본 수정…압박감에 구토까지" [인터뷰]①
- '대만은 중국이 아닌가' 메시, 베이징 공항서 2시간 동안 갇힌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