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디아,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마지막 주자..몰입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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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마지막 OST를 발매한다.
'우연같은 운명'은 우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소중해지는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을 따뜻한 느낌의 어쿠스틱한 편곡과 손디아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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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극본 백소연)의 OST 제작사 블렌딩에 따르면 Part.7 '우연같은 운명'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가창에는 감성 보컬 손디아(Sondia)가 또 한 번 참여한다.
'우연같은 운명'은 우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소중해지는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을 따뜻한 느낌의 어쿠스틱한 편곡과 손디아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표현한다.
지난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의 로맨틱함을 한껏 끌어올려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번 곡을 통해 손디아의 또 다른 보컬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쓸쓸한 피아노 반주와 절제된 감정을 노래했던 지난 OST '발걸음'과는 확연히 다르게 '꽃 피는 봄에도, 비 내린 여름도, 그대와 함께라면 나 어디든 좋죠' 등 달콤한 가사와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색다른 무드를 연출한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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