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i리그 찾아가는 일일클리닉 계속된다…신기성·이규섭·김동욱 등 강사진으로 참가

2023. 6. 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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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뜻깊은 클리닉 자리를마련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3일 "지난해부터 청소년클럽리그를 개최해 유소년 농구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협회에선 또 한 번 뜻깊은 일일클리닉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일일클리닉의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다 우선 7개 리그에서 8개 리그로 클리닉을 실시하는 리그수가 늘어났으며 프로 출신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해 울산 지역을 찾아 일일클리닉을 진행했던 이규섭 스포티비 해설위원을 비롯해 신기성 김동욱 오용준 전정규 김은혜 등 새 얼굴들이 대거 합류, 총 12명의 전직 출신 선수들이 재능기부로 농구 리그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돕는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이번 클리닉에선 전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활용해 포지션별 트레이닝을 시작으로 기초 및 심화 트레이닝 교육 내용을 응용한 스킬 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023년 농구 i리그 일일클리닉은 7월 2일 인천 부평구리그를 시작으로 청주리그, 아산리그, 서울 북동부리그, 창원리그, 평택 오산 리그, 세종리그, 영광리그 등 8개 리그를 순회한다"라고 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는 "협회차원에서 농구 아이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일클리닉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번 일일클리닉을 위해 도움을 주신 신기성 이규섭 김동욱 김은혜 코치를 비롯한 많은 농구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는 농구 유 청소년클럽리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라고 했다.

[i리그 찾아가는 일일클리닉.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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