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vs 홀란, 트레블 이룬 펩의 아이들 라인업 누가 센가?

한재현 2023. 6. 13.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14년 만에 통산 2회 유러피언 트레블(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FA컵)을 이뤄냈다.

맨시티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인터밀란과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1-0 승리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FA컵 우승을 확정 지은 맨시티는 구단 최초 유러피언 트레블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바르사에는 메시가 있고, 맨시티에는 홀란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14년 만에 통산 2회 유러피언 트레블(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FA컵)을 이뤄냈다. 그의 트레블에는 항상 최고 공격수가 있었다.

맨시티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인터밀란과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1-0 승리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FA컵 우승을 확정 지은 맨시티는 구단 최초 유러피언 트레블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시절인 2008/2009시즌 이후 14년 만에 트레블 영광을 맛봤다. 또한, 바르사를 떠난 후 이루지 못한 UCL 우승을 이뤄내며, 진정한 명장으로서 성과를 증명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13일(한국시간) 2009년 바르사, 20223년 맨시티의 우승 라인업을 비교했다.

2009 바르사는 초호화 멤버였다. 스리톱에는 티에리 앙리-사무엘 에투-리오넬 메시가 앞장섰고, 중원에는 바르사의 성골멤버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세르히오 부스케츠-차비 에르난데스가 포진되어 있다. 포백 수비는 실비뉴-헤라르드 피케-야야 투레-카를레스 푸욜, 골문은 빅토르 발데스가 지켰다.

2023 맨시티도 바르사 못지 않다. 엘링 홀란 원톱에 2선에는 베르나르두 실바-케빈 더 브라위너-일카이 귄도간-잭 그릴리쉬가 받혔다. 3선에는 존 스톤스와 로드리가 짝을 지었다. 스리백은 나단 아케-후벵 디아스-마누엘 아칸지,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두 팀의 공통점은 특급 에이스가 있다. 바르사에는 메시가 있고, 맨시티에는 홀란이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 복도 많은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