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넷 트리오 '앤솔로지' 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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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상반기 명연주 시리즈 마지막 무대인 클라리넷 트리오 '앤솔로지' 공연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공연에선 클라리넷 고유 음역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베토벤의 클라리넷 트리오 작품 '거리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상반기 프랑스 목관 앙상블 '레 벙 프랑세'를 비롯해 독일 관현악의 숨은 강자 '밤베르크 심포니' 등 다양한 명연주 시리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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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상반기 명연주 시리즈 마지막 무대인 클라리넷 트리오 '앤솔로지' 공연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앤솔로지는 빈 필하모닉 클라리넷 수석 단원인 다니엘 오텐자머, 베를린 필하모닉 첼리스트 슈테판 콘츠, 오스트리아 출신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프 트랙슬러 등 3인의 남성 연주자로 구성됐다.
공연에선 클라리넷 고유 음역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베토벤의 클라리넷 트리오 작품 '거리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클라리넷, 첼로,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조우'도 소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상반기 프랑스 목관 앙상블 '레 벙 프랑세'를 비롯해 독일 관현악의 숨은 강자 '밤베르크 심포니' 등 다양한 명연주 시리즈를 선보였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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