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불법복제 제도개선 방안은…19일 국회서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대학가 불법 복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더불어민주당 유기홍·홍익표 의원실, 국민의힘 조경태·김승수 의원실과 함께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디지털 불법 복제, 인식 전환과 저작권 교육 강화 방안'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대희 고려대 법학전문대 교수가 '저작권 보호 및 교육 강화 방안'을 주제로, 안성섭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운영팀장이 '저작권 교육 현황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정성희 한국저작권보호원 홍보협력부장, 류원식 대한출판문화협회 상무이사, 이진우 교육부 교육콘텐츠정책과장 등은 토론자로 나선다.

이날 토론회는 유기홍·홍익표·조경태·김승수 의원이 주최하고, 대학출판문화협회·교수신문·쿠키뉴스가 공동 주관한다.

buff2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