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인터배터리 유럽 참가…해외 '이차전지' 기업 유치 나선다

황보준엽 기자 2023. 6. 13.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14~1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해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 투자진흥지구'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세제혜택과 이차전지 산업에 특화된 투자환경, 항만·공항·철도 등 물류․교통 기반시설 여건을 내세워 해외 기업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만금개발청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14~1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해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유럽 2023은 그간 국내에서만 열리다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며,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더 스마터 이 유럽(The Smarter E Europe) 2023과 동시에 진행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행사 현장에 홍보관을 운영해 새만금 국가산단의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대내외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 투자진흥지구'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세제혜택과 이차전지 산업에 특화된 투자환경, 항만·공항·철도 등 물류․교통 기반시설 여건을 내세워 해외 기업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wns830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