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사활동' 이하준, '보고싶은 얼굴'로 눈물 어린 위로 전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하준이 눈물의 무대와 공감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12일 방송된 SBS M '뽕사활동'에서는 새로운 노래교실에 찾아간 '뽕사활동'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준은 양지원과 함께 현미의 '보고싶은 얼굴'을 부르며 감동을 이뤄냈다.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린 "아드님의 입장이 이해가 된다. 저도 어머니를 걱정하게 하고 싶지 않다. 외롭다고 생각하지 마시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외에도 '나이야 가라', '진또배기',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등의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 '더트롯쇼 특집 드림콘서트 트롯'에서는 이하준이 조성모의 '다짐'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TV조선 '미스터트롯2'부터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그는 새로운 매력의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열광케했다.

한편 13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는 '뽕사활동' 멤버들이 출연해 신곡 '빠졌어' 무대를 공개한다.

[사진 = '뽕사활동'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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