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여행 비성수기에 항공운항 '최대'… 티웨이·대한항공 등 강세

서진주 기자 2023. 6. 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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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항공운항횟수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항공 관련주들이 강세다.

13일 오후 3시5분 기준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7.54%(225원) 오른 3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1월 이후 최대치다.

이는 코로나19가 완화돼 해외여행이 정상화하면서 국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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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항공운항횟수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항공 관련주들이 강세다.

13일 오후 3시5분 기준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7.54%(225원) 오른 3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천공항 수송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공항 운항 편수는 2만8154편으로 지난 4월(2만5218편)과 비교했을 때 소폭 늘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1월 이후 최대치다. 여객 수도 439만4892명으로 전월(404만8187명)보다 늘었다.

이는 코로나19가 완화돼 해외여행이 정상화하면서 국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항공사들이 1분기부터 호실적을 거두자 여름 성수기(7~8월)에 이익 창출력이 부각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영향으로 진에어(5.50%), 대한항공(3.54%), 제주항공(1.88%) 등 항공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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