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핸드폰 훔치고 흉기 협박한 불법체류자…'160km 역주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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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휴대전화를 훔친 뒤 흉기로 협박하고 면허 없이 시속 160㎞로 역주행한 몽골 국적의 20대 불법체류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 유성경찰서는 최근 무면허운전, 절도,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몽골인 A씨(26)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A씨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28일 대전 유성구 여자 친구인 B씨 집에서 B씨와 다툼이 생기자 휴대전화를 훔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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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휴대전화를 훔친 뒤 흉기로 협박하고 면허 없이 시속 160㎞로 역주행한 몽골 국적의 20대 불법체류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 유성경찰서는 최근 무면허운전, 절도,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몽골인 A씨(26)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A씨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28일 대전 유성구 여자 친구인 B씨 집에서 B씨와 다툼이 생기자 휴대전화를 훔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추적을 피해 도주하던 A씨는 지난달 24일 낮 12시50분쯤 대전 동구 신상동의 한 도로에서 시속 160㎞로 역주행 운전하던 중 경찰에 발견됐다.
A씨를 추격한 경찰은 차를 버리고 인근 산으로 도주하는 A씨를 제압,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기존에 절도와 특수협박 혐의 사건을 수사하던 중 무면허 운전으로 체포돼 함께 사건을 송치했다"라며 "다만 신병은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한 상태"라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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