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세훈 "핵무장 발언, 北방치한 中에 경고 메시지"
양희동 2023. 6. 13. 14:58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후 서울시의회에서 시정답변을 통해 “서울시장으로 (핵무장이)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유력 정치인이 북한 핵의 고도화의 진행 정도에 맞춰서 그에 걸맞는 안보관은 필요하고 피력해야한다”며 “북한에 대한 사실상 영향력이 있는 중국에 경고의 메시지를 낼 수 있다. 북한에 대해서 소형 경량화 방치하고 사실상 조장하는 외교행보를 계속하면 한국이 핵무장에 나갈수 있다는 분위기는 한반도 비핵화에 변화에 도움이 된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고효자는 국민연금…공공근로 27만원 어디냐”
- 진예솔, 음주운전 여배우였다…"앞으로 자숙하며 살 것" 직접 사과
- 카페서 음료 던지고 싸운 중년들…'이 말'에 주인은 분통
- 실종됐던 80대 경비원…지하 정화조서 숨진 채 발견
- 동료 수감자에 ‘피해자 주민번호’ 읊은 돌려차기男, 어떻게 가능했나
- “청년만 국민이냐”…34세 넘은 당신, 저축은행 예적금은 어때
- 내년부터 ROTC '탈단' 후 병장으로 재입대 못한다
- 손흥민, 스포츠탈장 수술 받았다...6뤌 A매치 출전 불투명
- '사냥개들' 감독 "김새론 음주사고 후 대본 수정…압박감에 구토까지" [인터뷰]①
- '대만은 중국이 아닌가' 메시, 베이징 공항서 2시간 동안 갇힌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