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첫 광주 방문… 광주비엔날레 '한국 대표 K-컬처' 소망

남궁창성 2023. 6. 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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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다.

김 여사는 13일 오후 광주에서 진행중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을 방문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한국을 찾는 발길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광주지역에서 가장 큰 문화행사인 광주비엔날레가 한국을 대표하는 K-컬처 대표 상품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서 현장을 찾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앞서 지난 3월 김건희 여사를 광주비엔날레에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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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가 13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유마 타루 작가의 ‘천과 같은 혀’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다.

김 여사는 13일 오후 광주에서 진행중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을 방문했다. 최근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후 지난 9일 충남 서천 한산모시문화제에 이어 이날 두 번째 지역 행보로 광주를 찾았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한국을 찾는 발길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광주지역에서 가장 큰 문화행사인 광주비엔날레가 한국을 대표하는 K-컬처 대표 상품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서 현장을 찾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앞서 지난 3월 김건희 여사를 광주비엔날레에 초청했다.

김 여사는 이날 엄정순 작가의 ‘코 없는 코끼리’와 유마 타루 작가의 ‘천과 같은 혀’ 등 전시관에 선보인 작품들을 둘러봤다. 또한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행사 기획자들을 한 명 한 명 격려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미술관과 예술공간의 집 등 5개 전시관에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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