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억으로 연봉 올려주세요’ 사비, 바르셀로나서 충격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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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43) FC바르셀로나에서 잘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비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수페르코파와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올랐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2일 "사비가 바르셀로나와 계약 갱신으로 엄청난 연봉을 요구하고 있다. 대폭 인상을 주장해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비가 양보할지, 바르셀로나가 이 조건을 수용할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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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43) FC바르셀로나에서 잘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비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수페르코파와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올랐다. 2021년 11월 지휘봉을 잡은 뒤 빠르게 팀 정상화를 이끌었다. 내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할 방침이었지만, 변수가 생겼다. 자신의 공을 인정해달라는 취지에서 연봉 인상을 주장했는데, 이에 바르셀로나가 분노하고 있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2일 “사비가 바르셀로나와 계약 갱신으로 엄청난 연봉을 요구하고 있다. 대폭 인상을 주장해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비가 총액 3,000만 유로(412억 원)에 달하는 연봉 인상(실수령액 1,200만 유로(약 165억 원))을 요구했다. 바르셀로나와 정면충돌하는 것이다. 양 측의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이로 인해 사비와 결별로 이어질 수 있다. 재정 문제를 안고 있는 팀에 심각한 지출이다. 전격 경질 가능성이 급부상했다고 우려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사비와 계속 함께 하길 희망하나, 팀 재정난을 우려하는 이사회와 온도차가 있다. 사비가 양보할지, 바르셀로나가 이 조건을 수용할지 미지수다. 현재로선 성사 되기 불가능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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