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戰 부상병 만나 악수하며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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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2일 국경일인 '러시아의 날'을 맞아 모스크바 외곽의 한 군 병원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부상병들을 만났다.
훈장을 받은 군인은 푸틴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며 "나는 러시아를 위해 봉사한다"고 화답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한 소대장에게 러시아 최고 훈장인 '러시아의 영웅 별'을 수여했다.
푸틴 대통령이 부상한 군인들을 만난 건 지난해 5월 이후 약 1년 1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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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2일 국경일인 '러시아의 날'을 맞아 모스크바 외곽의 한 군 병원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부상병들을 만났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검은색 정장을 입고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함께 비슈네프스키 군 병원을 찾아갔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파란색 환자복을 입은 부상병들 앞에 서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부상병 일부는 휠체어를 탑승하고 있었다.
푸틴 대통령은 그중 한 명에게 훈장을 수여하면서 "축하한다"고 말했다. 훈장을 받은 군인은 푸틴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며 "나는 러시아를 위해 봉사한다"고 화답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한 소대장에게 러시아 최고 훈장인 '러시아의 영웅 별'을 수여했다. 이 훈장은 옛 소련 시대부터 러시아의 최고 훈장이었다.
AFP통신은 이 만남이 삼엄한 보안 속에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이 부상한 군인들을 만난 건 지난해 5월 이후 약 1년 1개월만이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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