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핀, 자사 '음성인식' 기술로 초등 영어교육 시장 공략

서한샘 기자 2023. 6. 13.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듀테크 기업 아키핀이 자사의 음성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초등 영어교육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키핀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영어 스피킹에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 '헬로루디'를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도현 아키핀 대표는 "더 많은 아이가 헬로루디에서 100% 영어 환경을 체험하며 영어를 체득할 수 있도록 음성 인식 기술, 대화 시스템 엔진, 맞춤형 커리큘럼 기술 등 다양한 영역을 꾸준히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어학습 프로그램 '헬로루디', AI기술로 발음 인식·일상 대화
(아키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에듀테크 기업 아키핀이 자사의 음성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초등 영어교육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키핀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영어 스피킹에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 '헬로루디'를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출시한 체험형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헬로루디는 질문에 대한 정답을 따라가는 구조가 아닌 직접 문장을 만들어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음성인식 기술이 중요하다.

아키핀이 보유한 AI기술은 아이들의 발음을 94%까지 인식할 수 있다. 또 딥러닝 기반 문장 분석을 통해 98%의 자연어를 인식해 맥락과 흐름에 따른 일상대화가 가능하다고 아키핀은 설명했다.

대화의 맥락을 파악 후 문장을 교정해주는 기능도 있다. 틀린 발음과 불완전한 문장을 바로잡아주거나 대화의 흐름 이탈 시 올바른 대화로 유도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전체 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지도현 아키핀 대표는 "더 많은 아이가 헬로루디에서 100% 영어 환경을 체험하며 영어를 체득할 수 있도록 음성 인식 기술, 대화 시스템 엔진, 맞춤형 커리큘럼 기술 등 다양한 영역을 꾸준히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