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소정화 결혼, 9살 연상연하 뮤지컬배우 부부 탄생[종합]

박수인 2023. 6. 13.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살 연상 연하 뮤지컬 배우 부부가 탄생했다.

뮤지컬 배우 김진욱, 소정화는 최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9살 연상 연하 뮤지컬 배우 부부가 탄생했다.

뮤지컬 배우 김진욱, 소정화는 최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김진욱은 최근 개인 SNS에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을 보냈습니다! 보내주신 축하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 가슴에 새기며 누구보다 행복하게 예쁘게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저희 결혼식과 그 과정까지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합시다!"라고 전했다.

소정화는 개인 SNS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올릴 수 있었습니다. 많이 떨리고 잔뜩 긴장하고 몇 번을 눈물이 왈칵 했어요! 보내주신 마음 절대 잊지 않고 평생을 감사하며 착하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분 한 분 연락 드리며 감사 인사 드리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김진욱은 1994년생, 소정화는 1985년생으로 9살 차이를 극복,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뮤지컬 '문스토리', '팬레터'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욱은 지난 4월 손편지를 통해 "제게는 2년 전부터 만나오던 사람이 있다. 그 누구보다 저를 소중히 대해주고 아껴주며 언제나 제 곁에서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저라는 사람이 더욱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힘이 되어 주었다. 서로를 존중하며 조금씩 닮아가던 어느 순간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저를 항상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이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어 좋은 배우이자 좋은 남편이 되고자 한다"며 소정화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정화 역시 손편지를 통해 "앞으로의 남은 제 인생을 함께할 감사한 사람이 생겼다. 항상 저를 소중하게 아껴주고 귀하게 여겨주며, 힘이 들 땐 힘이 되어주고, 지칠 땐 일으켜주며, 나를 웃게 해주는 사람이다. 처음 알게 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그렇게 제 곁을 지켜준 그 사람에게 확신이 들었다. 그 사람과 있으면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서로 부족한 점은 채워주고 좋은 점은 닮아가려 한다. 늘 저를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고 제가 행복하길 바라주는 감사한 분들께 기쁜 소식 전하고 싶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김진욱은 뮤지컬 '엑스칼리버', '베어 더 뮤지컬', '고스트', '팬레터', '킹아더', '쓰릴미', '베토벤', '광주'에 출연했다.

소정화는 2007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 후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연애시대', '머더 발라드', '팬레터',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등에 출연했다. (사진=김진욱 소정화 SNS, 로마스튜디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