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계양구립교향악단, 20일 첫 정기연주회

송승윤 2023. 6. 13.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20일 계산동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이 첫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4월 창단한 계양구립교향악단은 김현수 예술감독이 지휘하고 있으며 33명의 단원이 소속돼있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 누리집 또는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아동·청소년 공연제작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을 담다'의 뮤지컬 배우 오디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양구립교향악단 [인천시 계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20일 계산동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이 첫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4월 창단한 계양구립교향악단은 김현수 예술감독이 지휘하고 있으며 33명의 단원이 소속돼있다.

창단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첫 정기연주회는 '지중해의 뜨거운 사랑'을 주제로 정했다. 계양구립교향악단과 테너 정호윤, 소프라노 조예희, 메조소프라노 김유라, 바리톤 백진호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1부는 카르멘의 사랑과 열정, 운명을 다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갈라로 구성됐다. 2부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4번 '이탈리아'와 사랑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듀엣곡 등을 선보인다. 오는 9월 공연 예정인 '리골레토'의 아리아 '언젠가는 너를 만날 것 같다(Un di se rammnetomi)'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 누리집 또는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문화재단, '꿈을 담다' 뮤지컬 참가자 모집

'꿈을 담다' 뮤지컬 참가자 모집 포스터 [인천시 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아동·청소년 공연제작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을 담다'의 뮤지컬 배우 오디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꿈을 담다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뮤지컬 예술교육을 통해 끼와 재능을 가진 아동과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해 제작한 뮤지컬 '꿈꾸는 세상, 오즈'에 출연할 배우를 모집한다. 공연은 오는 11월 25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은 2005∼2012년 출생한 아동과 청소년이다.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인천시 안에 있는 학교에 다닐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뮤지컬 교육은 다음 달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평생활문화센터와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지원자는 오는 28일까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지원서를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 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