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연장전 이글 순간 올해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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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3연패를 달성한 박민지와 KPGA선수권을 제패한 신예 최승빈의 우승에 시청자들이 환호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생중계한 '2023 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평균시청률 0.41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BS골프2에서 생중계한 제66회 KPGA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는 0.123% (전국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올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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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대회 3연패를 달성한 박민지와 KPGA선수권을 제패한 신예 최승빈의 우승에 시청자들이 환호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생중계한 ‘2023 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평균시청률 0.41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시즌 열린 10개 대회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박민지가 이예원과 연장전 승부를 펼친 순간(18시 7분경)에는 올 시즌 최고 시청률인 1.493%(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최종라운드는 기상악화로 인해 경기가 약 3시간 동안 중단돼, 생중계 시간만 장장 9시간 동안 펼쳐졌음에도 평균 시청률은 0.552%를 기록했다. 경기가 재개된 시점에서 종료될 때 까지는 약 0.895%로 시즌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두 선수가 그린에서 이글 퍼트로 승부를 가리는 약 40여분 동안 평균 시청률은 1%를 넘겼다.
SBS골프2에서 생중계한 제66회 KPGA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는 0.123% (전국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올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투어 2년차 최승빈이 장타를 무기로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한국남자골프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 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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