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사내 기부 이벤트 `제4회 더블유위크` 진행

윤선영 2023. 6. 13.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은 오는 15일까지 3일 간 넥슨 사옥에서 '제4회 더블유위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4회 더블유위크 이벤트로 모금한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영 케어러 가족을 돌보는 아이들'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슨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넥슨 사옥에서 '제4회 더블유위크'를 진행한다. 넥슨 제공

넥슨은 오는 15일까지 3일 간 넥슨 사옥에서 '제4회 더블유위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더블유위크는 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사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정기 이벤트다. 직원들은 넥슨 사옥에 마련된 기부부스에서 자신이 원하는 기부금을 직접 선택한 뒤 사원증을 태깅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직원들의 총 모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한다.

넥슨은 앞서 총 세 차례 더블유위크를 진행한 바 있다.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의료 시설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건립과 장애 어린이 의료지원, 소아암 환아 의료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푸르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3회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2억2100만원이다. 이번 제4회 더블유위크 이벤트로 모금한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영 케어러 가족을 돌보는 아이들'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된다. 영 케어러(가족 돌봄 아동)란 정신적·신체적 질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아동을 일컬는다. 넥슨은 사내 기부 이벤트로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들의 의료비와 주거비, 보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연진 넥슨 사회공헌팀 팀장은 "따뜻한 기부문화가 정착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올해도 임직원들의 소중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후원을 적극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