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 충남·대전 중소기업 대표와 현장 간담회

강길홍 2023. 6. 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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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13일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0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반도체 경기 불황, 원자재 가격 상승,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내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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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간담회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대표들과 대화하고 있다. 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13일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0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반도체 경기 불황, 원자재 가격 상승,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내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성태(사진) 행장은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하겠다"며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에는 천안 지역 관내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유기물 제조업체인 덕산네오룩스를 방문해 해당 업종 동향을 살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 자금공급 계획을 전년보다 3조원 많은 56조원으로 설정했다.강길홍기자 sliz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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