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매달 핀테크 업계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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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여의도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에서 매달 1회씩 여의도 직장인을 위한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미나는 핀테크 업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핀테크 분야별 대표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오픈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세미나에는 'STO 스페셜 토크 : 디지털투자의 새로운 시작과 기회'를 주제로 핀테크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인플루언서 김동환 삼프로TV 대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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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여의도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에서 매달 1회씩 여의도 직장인을 위한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라운백 형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핀테크 업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핀테크 분야별 대표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오픈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달해 핀테크 비즈니스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첫 세미나에는 'STO 스페셜 토크 : 디지털투자의 새로운 시작과 기회'를 주제로 핀테크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인플루언서 김동환 삼프로TV 대표가 참여한다. 핀테크 전문 변호사, 각 대표 기업들도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토큰증권발행을 시작으로 매월 크라우드펀딩, 인터넷은행, 대출중개 플랫폼 등 핀테크 분야별 대표 기업을 초청해 비즈니스의 현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금융 시장을 이해하고 업계의 업무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강연 후 세미나 참가자들이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디지털금융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론 중심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현장형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핀테크 업계를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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