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이 최우선 과제"

신병남 기자 2023. 6. 13.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13일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라며 금융·비금융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이날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0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김 행장은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중소기업 대표들 만나 현장간담회 개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13일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대화하고 있다. (기업은행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13일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라며 금융·비금융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이날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0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반도체 경기 불황, 원자재 가격 상승,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내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대해 김 행장은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 이후 김 행장은 천안 지역 관내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어 OLED 유기물 제조업체인 덕산네오룩스를 방문해 해당 업종에 대한 동향을 청취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 자금공급 계획을 전년보다 3조원 많은 56조원으로 설정했다.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금리를 감면하는 '중소기업 통합 금리감면 패키지'를 운용하고 있다.

fellsi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