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26년째 취약가정 집짓기 봉사

이정필 기자 2023. 6. 13.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씨티은행은 13일 유명순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충남 천안 목천읍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1998년부터 매년 집짓기 사업 후원과 함께 176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총 41세대의 집을 건축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 안정을 도왔다.

유 행장은 "26년째 이어온 임직원들의 희망의 집짓기 활동으로 주거 취약 가정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해비타트 건축 현장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13일 유명순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충남 천안 목천읍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유 행장은 한국해비타트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1998년부터 매년 집짓기 사업 후원과 함께 176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총 41세대의 집을 건축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 안정을 도왔다.

올해는 한국해비타트에서 개발한 이동성을 갖춘 영구 주택 '모듈형 컴포트 모빌리티 홈(해이홈)'을 지어 노후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유 행장은 "26년째 이어온 임직원들의 희망의 집짓기 활동으로 주거 취약 가정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