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2연패 노리는 임희정 상대로 한국오픈 정상 탈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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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박민지가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우승 트로피 탈환에 나선다.
박민지는 오는 15일부터 나흘 동안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한다.
특히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두차례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코스 공략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대회 최소타(19언더파 269타) 신기록을 세웠을만큼 임희정은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공략법에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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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박민지가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우승 트로피 탈환에 나선다.
박민지는 오는 15일부터 나흘 동안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지난해 아쉽게 내줬던 내셔널 타이틀을 2년 만에 되찾겠다는 각오다.
특히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두차례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코스 공략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2년 우승자 임희정은 한국여자오픈 18년만의 2연패에 도전한다.
한국여자오픈 2년 연속 우승은 2003년과 2004년 정상에 오른 송보배가 마지막이었다.
작년에 대회 최소타(19언더파 269타) 신기록을 세웠을만큼 임희정은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공략법에 밝다.
1, 2라운드에서 동반 경기를 펼치는 박민지, 임희정, 이다연은 15일 오후 1시 10분 1번 홀에서 티오프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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