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홈런-100K 선수는?’ 재작년-작년-올해의 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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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통산 두 번째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가 또 하나의 진기록을 세웠다.
놀라운 파괴력을 보이고 있는 오타니는 이날까지 시즌 66경기에서 타율 0.291와 20홈런 50타점 42득점 75안타, 출루율 0.362 OPS 0.955 등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 LA 에인절스의 5번째 투수로 나선 샘 바크먼은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고, 오타니에게 홈런을 맞은 리건스는 패전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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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통산 두 번째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가 또 하나의 진기록을 세웠다.
LA 에인절스는 1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오타니는 LA 에인절스의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5로 뒤진 7회 그랜트 앤더슨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시즌 19호.
이어 오타니는 5-5로 맞선 연장 12회 콜 리건스에게 왼쪽 담장을 넘는 결승 2점포를 때렸다. 이날 경기 두 번째 홈런이자 시즌 20호.
LA 에인절스는 12회 공격에서 오타니와 채드 월랙의 2점포로 4득점했고, 결국 9-6 승리를 거뒀다. 오타니의 홈런은 결승점이 됐다.
이로써 오타니는 시즌 20홈런으로 부상 이탈 중인 애런 저지(19홈런)을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홈런 2방을 때리며, 4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펄펄 날았다. 6월 뜨거운 타격감을 그대로 이어간 것.
이와 관련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역사상 20홈런과 100탈삼진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를 언급했다.
놀라운 파괴력을 보이고 있는 오타니는 이날까지 시즌 66경기에서 타율 0.291와 20홈런 50타점 42득점 75안타, 출루율 0.362 OPS 0.955 등을 기록했다.
또 투수로는 최근 부진에도 시즌 13경기에서 76이닝을 던지며, 5승 2패와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102개다.
한편, 이날 경기 LA 에인절스의 5번째 투수로 나선 샘 바크먼은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고, 오타니에게 홈런을 맞은 리건스는 패전을 안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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