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일본투어 시드 걸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서요섭·박상현·이준석·정찬민·최승빈 등 출격

백승철 기자 2023. 6. 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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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일본 치바현에서 개막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은 대회 역대 최초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올해 처음 일본에서 개최된다.

총 144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투어 시드 2년(2024~2025년), 우승상금 2억원, 그리고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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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서요섭, 박상현, 이준석, 정찬민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오는 15일 일본 치바현에서 개막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은 대회 역대 최초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올해 처음 일본에서 개최된다.



 



총 144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투어 시드 2년(2024~2025년), 우승상금 2억원, 그리고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한국 국적 선수 76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본 대회 과거 5년간 우승자인 서요섭과 박상현을 비롯해, 2022년 대회 톱5 이내 입상했던 이규민, 정태양, 이태희, 황중곤, 고군택(이상 5명), JGTO 시드 우선순위로 이상희, 류현우, 송영한, 장동규(이상 4명) 등이 출전한다.



 



작년에 4라운드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한 호주 교포 이준석(35)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2018년 챔피언 박상현(40), 2019년 우승자 서요섭(27)도 대회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KPGA 코리안투어 대회가 해외에서 개최되는 것은 2022년 9월 일본 코마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제38회 신한동해오픈 이후 약 9개월만이다.



이번 주 대회장인 치바 이즈미 골프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3. 7,625야드)는 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장 코스다.



2007년 금강산아난티NH농협오픈의 7,630야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전장이 긴 코스다. 또한 코리안투어가 파73으로 개최된 것은 역대 최초다.



 



이 때문에 올해 나란히 첫 우승을 신고한 정찬민(24)과 최승빈(22)의 활약이 예상된다.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제패한 정찬민은 이번 시즌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324.572야드를 날려 장타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지난주 제66회 KPGA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최승빈은 평균 321.597야드로 이 부문 3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정찬민은 KPGA 코리안투어 상금 순위 1위, 최승빈은 2위에 올라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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