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FINAL] '파이널 MVP' 요키치 "모든 공을 동료들에게 돌리고 싶다"

이규빈 2023. 6. 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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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는 마지막까지 요키치다웠다.

 이번 파이널에서 평균 30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라는 괴물가같은 활약한 요키치는 만장일치로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2차례 정규 시즌 MVP를 거머쥔 요키치는 파이널 MVP까지 거머쥐며 NBA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요키치와 덴버에게 2022-2023시즌은 최고의 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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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요키치는 마지막까지 요키치다웠다.

 

덴버 너게츠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NBA 파이널 5차전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94-89로 승리했다.

 

덴버는 시리즈 4승(1패)을 성공하며 팀 프랜차이즈 역사상 첫 우승을 이뤄냈다. 

 

니콜라 요키치가 28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덴버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자말 머레이(14점 8어시스트), 마이클 포터 주니어(16점 13리바운드)가 부진했고, 팀의 3점슛이 28개를 시도해 5개를 성공하는 데 그치며 18%의 성공률로 침묵했으나 요키치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

 

이번 파이널에서 평균 30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라는 괴물가같은 활약한 요키치는 만장일치로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2차례 정규 시즌 MVP를 거머쥔 요키치는 파이널 MVP까지 거머쥐며 NBA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역대급 활약으로 파이널을 지배한 요키치였으나 인터뷰는 담담했다. 요키치는 "우리의 일은 끝났다. 집에 가서 편히 쉬면 된다. 농구는 팀이 하는 스포츠다. 동료들의 활약이 없다면 우승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우승이라는 기쁨에도 요키치는 무덤덤했고 침착했다. 이런 마음가짐이 요키치를 정상의 위치로 이끈 것으로 보인다.

 

요키치와 덴버에게 2022-2023시즌은 최고의 시즌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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