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北 외무상 “협력과 지지 그 어느 때보다 강화”

김예진 2023. 6. 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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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러시아 외무상에게 축전을 보내 "양국 협력과 지지는 그 어느 때보다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친선과 선린의 전통으로 굳건히 이어져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연방 사이의 관계는 역사적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의 북·러 정상회담에 의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양자관계 및 국제문제들에서의 상호 협력과 지지는 그 어느 때보다 강화되고 있다고 축전은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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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러시아 외무상에게 축전을 보내 “양국 협력과 지지는 그 어느 때보다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최 외무상이 세르게이 빅토르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상에게 전날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 북한 당국 관게자들이 소련 및 북한 군인 추모비인 해방탑에 12일 화환을 올리는 모습을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통신은 러시아 국경일을 맞아 보낸 축전에서 “러시아가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며 평등하고 다극화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친선과 선린의 전통으로 굳건히 이어져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연방 사이의 관계는 역사적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의 북·러 정상회담에 의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양자관계 및 국제문제들에서의 상호 협력과 지지는 그 어느 때보다 강화되고 있다고 축전은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또 축전은 북·러 친선관계발전을 더욱 추동하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는데서 두 나라 외교부문사이의 전략 전술적 협동이 더욱 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했다고 강조했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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