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견…감염 주의 당부

이철진 기자 2023. 6. 1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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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여름 불청객 '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인 말라리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 및 치료 받을 것"을 당부하고, " 야외활동 시 긴팔·긴 바지 착용, 해충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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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 말라리아 전파 얼룩날개모기 발견. 질병관리본부 자료

고양특례시가 여름 불청객 '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인 말라리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이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모기의 발생 밀도조사와 방제를 위해 관내에 설치한 유문등에서 올해 첫 얼룩날개모기가 채집됐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말라리아는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의 초기 증상을 일으킨다. 


이후 48시간 주기로 오한, 고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 및 치료 받을 것"을 당부하고, " 야외활동 시 긴팔·긴 바지 착용, 해충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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