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 소 시리어스?’ 요키치의 덴버, NBA 정상 등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덴버 너겟츠가 정상에 올랐다.
덴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 파이널 5차전에서 94-89로 이겼다.
니콜라 요키치가 28득점 16리바운드,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16득점 13리바운드, 자말 머레이가 14득점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마지막 1분을 남기고 덴버가 90-89로 앞선 가운데 양 팀이 한 차례씩 공격에 실패하며 접전이 이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덴버 너겟츠가 정상에 올랐다.
덴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 파이널 5차전에서 94-89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 1패를 기록,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역사상 첫 정상 등극.
전반에는 44-51로 밀리며 고전했다. 외곽에서 15개의 슛을 시도했지만 1개를 넣는데 그쳤다. ‘ESPN’에 따르면 이는 파이널에서 최소 10회 이상 시도 기준으로 가장 나쁜 하프 기록.
요키치도 9득점에 그치며 18득점을 몰아친 뱀 아데바요와 대결에서 밀렸다.
3쿼터를 26-20으로 앞서며 살아나기 시작했다. 외곽 공격은 여전히 안풀렸지만, 대신 9개의 자유투를 얻어내 이중 6개를 성공시키며 격차를 좁혀갔다. 3쿼터 1분 31초를 남기고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3점슛이 터지며 69-66,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4분 43초를 남기고 83-76, 7점차까지 앞서며 분위기를 가져갔지만, 마이애미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지미 버틀러가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킨 것을 시작으로 홀로 11점을 몰아치며 2분 47초 남기고 87-86으로 재역전했다.
마이애미는 17.1초를 남기고 버틀러, 12.5초를 남기고 카일 라우리가 3점슛을 던졌으나 승부의 여신은 이를 외면했다.
버틀러가 21득점, 아데바요가 20득점 12리바운드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외진출 1호’ 이다혜 치어리더, 대만 근황 보니…여전한 섹시美 [똑똑SNS] - MK스포츠
- ‘360일 레깅스’ 심으뜸, 건강미 뽐낸 자태 [똑똑SNS] - MK스포츠
- 명세빈 “결혼 계획 없어…사칭남 접근 주의”(전문) - MK스포츠
- 배우 박수련, 불의의 사고로 사망..유족 장기기증 결정 - MK스포츠
- 타율 0.194-> 주간 타율 1위 0.522-> 3할 찍은’ 이정후, 다시 레전드에 다가선다 - MK스포츠
- ‘와이 소 시리어스?’ 요키치의 덴버, NBA 정상 등극 - MK스포츠
- 온라인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하면 포상금 - MK스포츠
- 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파주 우승으로 마무리 - MK스포츠
- 연맹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오는 17일 태릉서 개막 - MK스포츠
- ‘찰리의 이천 빵공장’ 입성한 로하스…“강하게 밀어붙여볼 것” 악바리도 제대로 팔 걷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