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 위해 진보·보수 모두 모인다…공존교육동행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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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 발전을 위해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견해를 가진 전문가들이 모인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운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존교육을 위한 동행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며 "미래의 복합적 도전과 위기, 만성적 갈등의 시대에 생각이 다른 다양한 의견을 균형있게 수렴하는 서울교육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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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적 차원에서 서울교육 토론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교육 발전을 위해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견해를 가진 전문가들이 모인다.
이번 위원회는 다양한 교육주체의 비판·갈등의 지점을 넘어 대승적 차원에서 아이들의 현재·미래교육을 위한 공존·협력 관계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존교육 동행위원회는 보수·진보 등 성향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인다. 특히 서울시교육감에 출마했던 윤호상, 최보선 위원 등도 함께한다. 이외에도 학계·언론계 등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공존교육 동행위원회는 교육현안에 민첩·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회의마다 해당분야의 다양한 견해를 가진 전문가로 수시 구성하는 자율기구 형태로 운영되며 다양한 서울교육정책에 대한 토론을 통해 포용과 공존의 균형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운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존교육을 위한 동행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며 “미래의 복합적 도전과 위기, 만성적 갈등의 시대에 생각이 다른 다양한 의견을 균형있게 수렴하는 서울교육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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