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재력가 킬러? 재벌 2세 결별→사업가 등에 업혀 미소[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주인공 헤르미온느 역을 맡아 유명한 엠마 왓슨이 재벌 2세와 헤어진 지 불과 몇 주만에 또 다른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는 해외 보도가 나왔다.

6월 10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데일리 메일은 엠마 왓슨이 베니스에서 스낵 브랜드 설립자인 라이언 콘과 함께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된 엠마 왓슨은 라이언 콘의 등에 업힌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최근 엠마 왓슨이 영국 패션 재벌이자 억만장자로 알려진 필립 그린 아들 브랜든 그린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엠마 왓슨 측 관계자는 이 매체에 "엠마 왓슨과 브랜든 그린이 18개월 간의 진지한 만남을 이어갔지만,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 얼마 안 가 헤어졌다"고 밝혔다.

엠마 왓슨은 앞서도 유명 IT 사업가 윌리엄 맥나이트와 2년 간 교제했지만, 2017년 결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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