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경찰,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현장 합동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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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성남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철도경찰이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는 사고가 발생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한 원인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질 예정입니다.
철도경찰 관계자는 "역주행한 에스컬레이터 내부의 부품 등을 살펴보며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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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성남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철도경찰이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13일) 합동 조사에는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를 비롯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19명이 참여했습니다.
조사는 사고가 발생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한 원인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질 예정입니다.
철도경찰 관계자는 "역주행한 에스컬레이터 내부의 부품 등을 살펴보며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조사 규모나 소요 시간 등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8시 20분쯤 수내역 2번 출구에서 길이 9m가량의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아래로 역주행해 이용객 14명이 다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흥수 기자 domd53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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