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대통령 "우크라전 고조…아직 절정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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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면서 아직 절정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13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부치치 대통령은 세르비아 해피TV 방송에서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 아직 추가적인 확전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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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세 몇 배 강해질 것…러시아도 대응할 것"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면서 아직 절정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13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부치치 대통령은 세르비아 해피TV 방송에서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 아직 추가적인 확전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부치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이제 막 공격을 시작했다. 앞으로 몇 배는 더 강해질 것"이라면서 "러시아군이 남아있다면 러시아 대응도 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상황의 진전이 제재에 관해 세르비아에 압력을 가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방 무기의 파괴는 국제무대에서도 긴장감을 유발한다고 짚었다.
아울러 "세르비아는 개전 3일 차부터 아무런 서약 없이도 1년 4개월 동안 자신 있고, 강력하고, 단호하고, 책임감 있는 입장을 지키고 있다"며 러시아 제재에 불참해 온 입장을 고수할 것임을 시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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