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개막 2연승' DK 쇼메이커 "스프링 때 못 이긴 팀 꺾는 것이 목표"

이한빛 2023. 6. 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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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메이커' 허수가 1주차의 기세를 2주차, 3주차에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쇼메이커' 허수는 "첫 주차를 2연승으로 마쳐서 기분이 좋다. 다음주부터 새로운 패치로 하는데 잘 적응해야 할 것 같다"라며 성공적인 1주차를 보낸 소감을 전했다.

스프링 때 못 이겼던 팀들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인 허수는 "오늘 경기 불안한 점도 많았지만 잘 보완해서 2주차도 꼭 2승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말과 함꼐 인터뷰를 매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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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메이커' 허수가 1주차의 기세를 2주차, 3주차에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주 5일차 1경기에서 DK가 세트 스코어 2대 1로 DRX를 꺾었다. 이로써 DK는 정규 시즌 첫 주차에서 2연승을 거두며 산뜻한 서머의 출발을 알렸다.

'쇼메이커' 허수는 "첫 주차를 2연승으로 마쳐서 기분이 좋다. 다음주부터 새로운 패치로 하는데 잘 적응해야 할 것 같다"라며 성공적인 1주차를 보낸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개막 2연승에 대해서 "스프링 때도 초반에는 잘했다. 다음주도, 다다음주도 잘하고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연습량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허수는 "다른 팀들보다 일찍 모여 솔로 랭크와 스크림을 했다. 그렇기에 초중반에는 더 상대팀보다 잘해야 한다"라며 서머에 임하는 단단한 결의를 보였다. 스프링 이후 본인을 향한 걱정 어린 목소리에도 "시즌이 다시 시작했기 때문에 별로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다음 경기를 어떻게 잘 할지 생각만 하고 있다"라며 덤덤하게 답하는 모습이었다.

밴픽 구도가 불편하지 않아 본인 역할을 잘 해냈다고 밝힌 허수는 이날 LCK 통산 700전을 달성한 '데프트' 김혁규에 대해 "대단하다. 700전을 할 정도면 엄청 오래한 것이다. LPL에서도 몇 년 활동한 선수이다 보니 대단하다. 나도 열심히 해서 혁규 형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최근 성적이 좋아 표정이 좋아진 것 같다는 허수의 다음 맞라인 상대는 농심 레드포스의 '쿼드' 송수형이다. 허수는 "잘한다고 생각한다. 카시오페아 선픽도 자주 하더라. 어떻게 상대할지 등 농심 레드포스를 잘 분석하겠다. 새로운 패치로 하는 만큼 다양한 챔피언을 준비하겠다"라고 다가오는 농심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스프링 때 못 이겼던 팀들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인 허수는 "오늘 경기 불안한 점도 많았지만 잘 보완해서 2주차도 꼭 2승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말과 함꼐 인터뷰를 매조지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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