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 대상 줄이자"…중위소득 100% 이하 한정

이광호 기자 2023. 6. 13. 11:3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코스피 상승 흐름…美기대인플레 '둔화'

코스피가 장 초반부터 올라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기존 4.4%에서 4.1%로 내려가면서 금리 동결 기대감이 커진 영향입니다. 

◇ 당정 "학자금대출 이자면제 대상 줄이자"

전세금을 돌려주기 위해 집주인이 받은 대출이 4조7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전세 상태에 빠진 주택 중 올 하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전세 계약은 28.3%에 달해, 앞으로도 대출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 끊긴 보험계약 170만건…32만건 늘어

당정이 앞서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된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의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한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처리한 개정안을 놓고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서울 주간 아파트값, 1년 만에 '반등'

고물가와 고금리, 경기 둔화 영향에 보험을 유지하지 못하고 두 달 넘게 연체됐거나 해지된 계약이 지난 1분기 170만건에 달했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0만건 넘게 늘어난 수치로, 액수로는 56조6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