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미국 서부 샌디에이고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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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알렉산드리아 그래드랩스에서 미국 바이오컴 캘리포니아(이하 바이오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3일 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바이오컴은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벤처, 벤처캐피탈(VC), 임상대행업체(CRO) 등 1700곳 이상을 회원사로 보유한 생명과학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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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알렉산드리아 그래드랩스에서 미국 바이오컴 캘리포니아(이하 바이오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3일 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바이오컴은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벤처, 벤처캐피탈(VC), 임상대행업체(CRO) 등 1700곳 이상을 회원사로 보유한 생명과학 단체다.
MOU를 통해 양 측은 ▲회원사간 네트워크 강화 ▲의약품 규정·시장·투자 활동 등에 대한 정보 공유 ▲세미나·박람회·포럼 등 개최 시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MOU를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GOI) 활동의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샌디에이고는 다양한 제약바이오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모여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 지역이다. 미국 보스턴,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미국의 3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꼽힌다.
샌디에이고를 포함한 캘리포니아 바이오 클러스터에는 2020년 기준 1만10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들어섰다. 48만8000여명이 약 4050억 달러(약 510조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한국은 미국의 80년 이상 오랜 동맹국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국의 공급망 다변화 정책 등에 있어 우수한 파트너가 될 것임을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 등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 패네타 바이오컴 대표는 "바이오컴과 제약바이오협회는 국경을 넘어 양국 간 경제, 무역, 투자에 관한 상호협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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