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판교점·대전현대아울렛점 동시 오픈

신민경 기자 2023. 6. 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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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점'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현대아울렛점'을 12일 동시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판교점과 재개장한 대전현대아울렛점은 각각 194석과 142석의 규모를 갖춘 대형 매장이다.

대전현대아울렛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의 재개장에 맞춰 9개월 만에 다시 운영을 재개한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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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출점 행보 지속…고객 접점 확대
아웃백 판교점 매장 전경.(아웃백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점'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현대아울렛점'을 12일 동시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판교점과 재개장한 대전현대아울렛점은 각각 194석과 142석의 규모를 갖춘 대형 매장이다. 2인석에서 6인석까지 프라이빗 한 독립 부스 설계와 브라운&브론즈 톤으로 품격 있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아웃백 정체성을 담아내 내방객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판교점은 기존 AK분당점에 이은 분당지역 두 번째 매장이다. 고객 수요를 감당함과 동시에 고객 접점을 확대해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추가 출점됐다.

판교점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연결된 판교테크원 빌딩 지하 1층에 위치했다. 인근에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조성돼 국내 대형 IT기업들과 금융기업을 비롯한 대기업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특히 동일 건물 3층에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입점해 있다. 종합외식기업으로서 bhc그룹 이미지 제고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전현대아울렛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의 재개장에 맞춰 9개월 만에 다시 운영을 재개한 매장이다. 대전현대아울렛점이 입점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아울렛으로 인근에는 대덕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어 지역 주민들이 많은 찾는 대표적인 복합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서울지역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거점 도시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아웃백만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더불어 최고 품질과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외식문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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