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폭염 대책 마련하라'

박정호 기자 2023. 6. 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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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물류센터지회 관계자 등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장교동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가진 폭염시기 물류센터 '온도 감시단' 활동 선포와 실질적인 폭염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에 노조는 물류센터 폭염시기 휴게시간 부여에 관한 감시·감독 요구와 함께 건강보호 대책 즉각 마련, 근본적임 폭염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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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공공운수노조 물류센터지회 관계자 등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장교동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가진 폭염시기 물류센터 ‘온도 감시단’ 활동 선포와 실질적인 폭염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체감온도 33도 이상일 때 매 시간 10분, 35도 이상일 때 매 시간 15분, 38도 이상일 때 매 시간 15분 이상 휴게시간을 부여하도록 '폭염기 실내작업장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한 휴식 의무화 실행'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나, 실제 휴게시간 부여 방식은 사용자와 노동자의 협의를 통해 휴게시간을 정하게끔 명시되어 있어 사실상 미부여에 대한 처벌규정이나 후속조치에 대한 방안은 없는 것과 다름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조는 물류센터 폭염시기 휴게시간 부여에 관한 감시·감독 요구와 함께 건강보호 대책 즉각 마련, 근본적임 폭염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2023.6.13/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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