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우승 박민지, 세계랭킹 3계단 '껑충'...김효주는 7위

금윤호 기자 2023. 6.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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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3연패를 달성한 박민지가 3계단 뛰어오른 세계랭킹 26위에 올랐다.

13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박민지는 지난주 보다 3계단 상승한 26위를 차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아쉽게 1타차로 준우승을 거둔 김효주는 8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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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든 박민지 ⓒ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3연패를 달성한 박민지가 3계단 뛰어오른 세계랭킹 26위에 올랐다.

13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박민지는 지난주 보다 3계단 상승한 2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6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14위까지 올랐던 박민지는 올해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면서 30위 밑으로 내려가는 듯 했다.

그러나 박민지는 지난주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이예원과의 연장전 접전 끝에 단일 대회 3회 연속 정상 등극이라는 기록을 작성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아쉽게 1타차로 준우승을 거둔 김효주는 8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해당 대회 우승자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은 16위에서 4계단 오른 12위가 됐다.

한편 고진영과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3위를 지켰다. 전인지와 최혜진은 지난주 보다 한 계단씩 내려가 각각 13위와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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